산림청 '목공창작 공유센터' 운영…초등생부터 누구나 이용가능
산림청 '목공창작 공유센터' 운영…초등생부터 누구나 이용가능
  • 정윤종 기자
  • 승인 2019.07.22 11:51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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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일리즈 정윤종 기자]

산림청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22일 서울시 금천구 목재문화진흥회 사무소에서 목공창작 공유센터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.

서울 목공 한마당에서 한 어린이가 목선반 기계를 체험하고 있다. (기사 내용과 무관) ⓒ뉴시스
서울 목공 한마당에서 한 어린이가 목선반 기계를 체험하고 있다. (기사 내용과 무관) ⓒ뉴시스

목공창작 공유센터는 학생부터 일반인, 목공예비창업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목공시작품 제작, 목공동호회, 창업인큐베이팅, 역량강화 교육, 맞춤형 목재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.

또 목재문화진흥회 전문가들이 나서 국산목재 구매대행, 목재가공장비 활용, 목공네트워크 연계, 목공전문가 멘토링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.

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목재체험교실에서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부터 고품격 목재가구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.

이밖에 목공예술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CNC 라우터, 레이저 조각기, 슬라이딩테이블 쏘, 각도조절기 등 전문장비도 갖추고 있다.

참가 희망자는 7일전까지 목재문화진흥회(www.kawc.or.kr)에 신청하고 실비수준의 시설사용료를 납부하면 목재교육센터 시설과 목재가공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.

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문화 인프라 공유로 국산목재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활용도가 높아질게 될 것"이라면서 "생활 속의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 기반 아이러브우드(I LOVE WOOD)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"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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