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일부터 3박4일간 DMZ일대에서 진행
“균형 잡히고 건강한 통일 의식 기르자”
“균형 잡히고 건강한 통일 의식 기르자”
[데일리즈 이혜정 기자 ]

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(대표상임의장 김홍걸)에서 2019 청년통일캠프를 개최한다.
민화협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및 강원도 DMZ지역 일대에서 제3기 ‘통통드리머 - 민화협 2019 청년통일캠프’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
청년통일캠프는 통일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분단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고, 다양한 토론 및 조별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통일의식을 기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.
이 자리에는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한다.
특강에는 △청년과 평화통일-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△DMZ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-황호섭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무국장 등이 나선다.
그밖에 라운트 토론(통일 JOB수다) 분단현장 탐방, 평화통일대행진, 조별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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